북극빙하가 다 녹는다면 그때가 언제일까요? 예상보다 빨리 사라진다고 하는 슬픈 소식입니다. 온실가스가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 지금 어떤 노력을 해도 늦었다는 더 슬픈 소식입니다. 기후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 논문을 알기 쉽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포스텍의 민승기 교수와 김연희 연구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의 연구에서 놀라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부터 2050년 사이의 여름에 북극해의 빙하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이는 이전의 예상보다 약 10년 빠른 것이며, 이는 인간의 활동이 북극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북극빙하 감소하는 원인과 그 영향
지난 수십 년 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면서, 북극해의 빙하는 계절에 관계없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얼음의 감소는 북극의 온난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북극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인간 사회와 자연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폭염이나 가뭄과 같은 이상 기후의 발생 빈도를 높일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
인간의 활동이 북극해의 얼음 감소에 미치는 영향
인간의 활동이 북극빙하 감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1979년부터 2019년까지의 41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북극해의 빙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의 증가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영향은 일 년 내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온실가스가 줄어들 것인지 답답하지만 각자 한 가지라도 실천하였으면 합니다.
북극빙하 사라질 미래의 예측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 9월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더라도, 2050년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더라도 북극해의 얼음이 사라질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연구로, IPCC의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북극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이 결과는 우리 모두에게 큰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북극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IPCC의 예상보다 빠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탄소 배출 저감 정책과 함께, 북극빙하가 사라짐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그에 대한 적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마지막 경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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